이탈리아가 47년만에 데이비스컵 우승하는데 일등 공신은 22살 야닉 시너다.이번 데이비스컵을 취재하면서 시너를 집중 관찰했다. 감동과 놀라움 그자체였다.우승 시상식때 메달을 목에 걸고 내려와서는 메달 테이블을 들고 있는 어린이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했

말라가=박원식 기자   2023-11-27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는 테니스 경기장에서 주목을 받는 선수다. 이탈리아와의 데이비스컵 4강전 입장식에서 선수 소개때 그 어느 누구보다 큰 박수와 함성 소리를 한몸에 받았다. 이탈리아의 야닉 시너도 인기였지만 조코비치를 향한 박수 소리가 더 컸다.1

말라가=박원식 기자   2023-11-26

투어 파이널 우승, 연말 1위, 그리고 데이비스컵 우승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잡으려던 조코비치가 한마리를 놓쳤다. 데이비스컵 우승. 이탈리아의 야닉 시너에게 단식에서 트리플 매치포인트를 잡고 승리를 놓쳤다. 이어 출전한 복식에서도 패해 세르비아는 결승

말라가=박원식 기자   2023-11-26

노박 조코비치가 데이비스컵이 열리는 스페인 말라가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마르베야에 저택을 구입했다.조코비치는 태양의 해안으로 불리는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에 집을 산 이유를 데이비스컵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조코비치는 "세계에서 가

말라가=박원식 기자   2023-11-25

호주를 2년 연속 데이비스 컵 결승으로 이끈 알렉스 드미노가 코트 인터뷰에서 유창한 스페인어를 구사해 스페인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드미노는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아니발은 우루과이 사람이고 그의 어머니 에스더는 스페인 사람이다. 아버

말라가=박원식 기자   2023-11-25

.선수들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을 한다. 매일 연습을 반복하는데 조코비치는 22일 오전 10시 데이비스컵이 열리는 말라가 센터코트에서 코트 적응훈련을 했다.오전 10시50분 세르비아 선수들이 등장을 해 앞서 이탈리아 야닉 시너의 훈련을 지켜봤다. 이탈리

박원식 기자   2023-11-23

조코비치는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한 뒤 "이탈리아 테니스는 훌륭하고 매우 프로페셔널하고 조국을 사랑하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테니스를 그토록 사랑하는 나라에서 이렇게 큰 대회가 있다는 것도 정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이탈리아는 그 어느나라보다 테니스

박원식 기자   2023-11-20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의 연말 세가지 미션 가운데 두가지를 완수했다.조코비치의 첫번째 미션은 연말 세계 1위. 투어파이널 첫 경기인 홀거 루네와의 경기를 이기면서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제치고 연말 1위 랭킹을 확정했다.그의 두번째 미션은 투어

박원식 기자   2023-11-20

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왕중왕전을 앞두고 머리를 더 짧게 자르고 연습에 임했다.주위에선 "경기에서 더욱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며 심기일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1위~8위까지 전원이 출전한 왕중왕전에 조

박원식 기자   2023-11-10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2023년 10월 28일노박 조코비치파리, 프랑스기자 회견Q. 홀거 룬(Holger Rune)과 보리스 베커(Boris Becker)가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당신과 보리스가 함께 성공적인 3년을 보냈으니, 두 사람이 팀을 이루는 것

박원식 기자   2023-11-06

러시아 타타르족 출신 테니스 선수 로만 사피울린(26세)이 잘나가는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이기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윔블던 8강에 올랐던 사피울린(25세)은 2015년 호주오픈 주니어 결승전때 홍성찬(당시 횡성고,현재 세종시청)을 7-5 7-6로 이기

박원식 기자   2023-11-01

주니어 시절 한 번도 해외에 나가지 않은 선수, 나라 1위가 될 때까지 해외에 나가는데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라는 부모.이런 선수가 있을까. 올해 1월 96위로 시작해 16위까지 오른 벤 쉘튼이 있다. 아버지 브라이언 쉘튼과 어머니 리사는 "우리 아

박원식 기자   2023-10-31

이토 타츠마, 스즈키 다카오. 우리나라 테니스계에 잘 알려진 일본 선수다. 한국에 친구도 많고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자주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인 선수다. 은퇴후 어떤 길을 걷고 있을까. 지도자의 길이다.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다.이토 타츠마는 재팬

도쿄=박원식 기자   2023-10-21

여자테니스계 '삼손'이 등장했다.지난해 윔블던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를 이기고 프랑스오픈 우승자 오스타펜코를 꺾고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아리나 사바렌카, 페트라 크비토바를 이긴바 있는 러시아의 류드밀라 삼소노바가 그 주인공.어깨를 확실히 돌려 치는 포

박원식 기자   2023-10-08

여자 테니스 전 세계 1위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내셔널 뱅크 오픈(캐나다/몬트리올, 하드, WTA1000)으로 1290일만에 현역에 복귀했다.33살로 두아이의 엄마인 보즈니아키는 2020년 호주오픈(오스트레일리아/멜버른, 하드, 그랜드 슬램)

박원식 기자   2023-08-10

캐나다 토론토 마스터스 1000대회 2회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이긴 가엘 몽피스는 1986년 9월 1일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 테니스 선수다. 2004년, 겨우 17세의 나이에 프로로 전향했다. 몽피스는 프랑스 프로 테니스 선수인 티에리 샴피온의

박원식 기자   2023-08-10

캐나다의 테니스 선수 가브리엘 디알로를 테니스장에서 보면 키가 커 기린을 연상시킨다. 그의 키는 203cm다. 지난해 9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데이비스컵때 캐나다 대표팀에 속해 단식 선수로 경기를 뛰었다. 한경기를 뛰었지만 팀의 일원으로 선배들

박원식 기자   2023-08-10

여자 테니스 전 세계 1위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내셔널 뱅크 오픈(캐나다/몬트리올, 하드, WTA1000)으로 1290일만에 현역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33살로 두아이의 엄마인 보즈니아키는 2020년 전호 오픈(오스트레일리아/멜버른, 하드,

박원식 기자   2023-08-08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6일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열린 ATP 250에서 시즌 첫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코트에서 활기찬 알렉스 드 미노를 6-3 6-4로 이겼다. 치치파스는 투어 통산 10번째 우승을 했다. 최

박원식 기자   2023-08-07

로저 페더러가 유니클로와 함께 ‘로저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을 8월 2일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개최했다.‘로저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은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유니클로에서 진행하는 커뮤니티 활동의 일환으로,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로저 페더러

박원식 기자   2023-08-06